카먼 덩컨(영어: Carmen Duncan, 1942년 7월 7일 ~ 2019년 2월 3일)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배우이다. 본명은 카먼 조앤 덩컨(Carmen Joan Duncan)이며, 50년 이상의 경력 동안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에서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였다.
시드니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의 텔레비전 드라마 《헌터》, 《넘버 96》 등에 출연하였으며, 미국의 연속극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에도 출연하였다. 영화로는 1980년 작 《할리퀸》(Harlequin)에서 AFI 여우주연상(AFI Award for Best Actress) 후보에 올랐으며, 《터치 앤 고》(Touch and Go, 1980), 《돈 렛 잇 겟 유》(Don't Let It Get You) 등에 출연하였다. 2000년대에는 《형사 이하카》(2000), 《파스케이프》(1999), 《포세이돈》(2002) 등에 출연하였다.
2019년 2월 3일 시드니에서 암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