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Carcharodontosaurus)는 백악기 중기에 현재의 아프리카에 살았던 대형 수각류 공룡의 한 속이다. 속명은 "상어 이빨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이빨 화석이 백상아리(Carcharodon carcharias)의 이빨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데서 유래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 등과 함께 가장 큰 육식 공룡 중 하나로 꼽히며, 몸길이는 최대 12~13미터, 체중은 6~8톤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개골 또한 매우 크고 강력했으며, 날카로운 톱날 모양의 이빨은 먹잇감을 찢어 발기는데 효과적이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에 속하는 종은 Carcharodontosaurus saharicusCarcharodontosaurus iguidensis가 있다. 이들의 화석은 주로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같은 지역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인 아르젠티노사우루스 등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수각류 공룡의 한 분기군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 속하며, 이 과에는 기가노토사우루스, 티라노티탄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거대한 크기와 강력한 턱, 그리고 톱날 모양의 이빨을 공유하는 특징을 보인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