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唐田えりか, Karata Erika, 1997년 9월 19일 ~)는 일본의 배우이자 전직 패션 모델이다. 일본 지바현 기미쓰시 출신이며, 일본 소속사 FLaMme와 대한민국의 BH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생애 및 데뷔
카라타 에리카의 가족은 목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세 자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패션 잡지를 읽으며 모델에 대한 동경을 가졌으나 처음부터 배우를 꿈꾸지는 않았다. 치바현 내 여자고등학교 2학년 시절 '마더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현 소속사 매니저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되었다. 이후 도쿄에 정착하며 배우를 준비하게 되었다.
2014년 9월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DIVINE"에 출연하면서 모델로 데뷔했고, 2015년 7월 후지 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10월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사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활동
2018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아사코》(원제: 寝ても覚めても)의 주연을 맡아 영화 데뷔작이자 주연작으로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에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린 BIFF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아시아의 얼굴상'을 수상했으며, 제42회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 신인여우상과 제40회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 3에서 카리카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그 외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토도메의 키스》(2018), 《나기의 휴식》(2019), 영화 《러브X독》(2018) 등이 있다.
사생활 관련 논란과 이후 활동
2020년, 카라타 에리카는 당시 기혼 상태였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 관계가 일본 주간지 보도로 드러나며 큰 사회적 논란이 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 내 활동이 잠정 중단되었고, 당시 출연 중이던 TBS 드라마 《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에서 1회 방영 후 자진 하차하였다. 이후 대한민국으로 거점을 옮겨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에서도 활동을 재개했으며, 넷플릭스 작품 등에 출연하며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년 기준으로 일본 후지 TV의 연속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한 상태이다.
기타
카라타 에리카는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이미지 워드 조사에서 "청결감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10~20대 여성 배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기록이 있다. 애칭으로는 '카라탄(からたん)'이 사용된다.
주요 출처: 한국어·일본어 위키백과, FLaMme 공식 웹사이트, 각종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