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카드섹션

카드섹션(영어: card section)은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앉은 사람들이 다양한 색깔의 종이나 천을 이용하여 글자나 그림을 표현하는 집단 퍼포먼스이다. 영미권에서는 카드 스턴트(card stunt)라고 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배경대(背景臺)라고 부른다.

주로 대규모 사회행사, 경기대회, 식전 공개행사 등에서 매스게임과 함께 연출된다. 초기에는 모자이크 형식의 정적인 묘사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동적인 방식으로 변화하여 다채로운 연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67년 전국체전 때부터 처음 실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규모와 기교가 점차 다양해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응원단이 경기장에서 선보인 카드섹션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아리랑 축전 등 대규모 집단체조 공연에서 배경대로 활용되고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