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편모조류(Raphidophyceae)는 부등편모조문에 속하는 진핵생물 조류(藻類)의 하나이다. 학명 Raphidophyceae는 M.Chadefaud ex P.C.Silva(1980)에 의해 명명되었다.
분류학적 위치 침편모조류는 생물 분류상 역(域)으로는 진핵생물, 계(界)로는 크로말베올라타계, 문(門)으로는 부등편모조문에 속하며, 강(綱) 수준의 분류군이다.
형태적 특징 모든 침편모조류는 50~100μm 크기의 대형 세포를 가진 단세포 생물이지만, 세포벽은 가지고 있지 않다. 이들은 편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특징이 있다.
서식 환경 침편모조류는 바다와 민물 양쪽 모두에서 발견된다. 한국 연안 해역에서도 출현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여수 연안, 남해 연안 등에서 Chattonella 속의 출현 환경과 성장 특성에 관한 연구가 수행된 바 있다.
주요 속(屬) 침편모조강은 크게 침편모조목(Chattonellales)으로 분류되며, 주요 속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Chattonella
- Fibrocapsa
- Heterosigma
- Olisthodiscus
- Oltmannsia
- Gonyostomum
- Merotricha
- Vacuolaria
또한 Viridilobus, Haramonas, Thaumatomastix, Thaumatomonas 등 분류학적 위치가 확정되지 않은 속들도 포함된다.
생태학적 중요성 침편모조류 중 일부 종, 특히 Chattonella 속과 Heterosigma akashiwo 등은 유해 조류(적조)를 일으키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해양 환경에서도 이들 유해 침편모조류의 출현과 성장 특성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