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맛 쿠키는 데브시스터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픽 등급의 쿠키 캐릭터이다. 매콤한 칠리맛 고추를 모티브로 한 외형과 보물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활발하고 대담한 성격이 특징이다. 주로 도적이나 보물 사냥꾼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는 강력한 공격형 역할을 수행한다.
외형 및 성격
칠리맛 쿠키는 붉은색과 주황색이 조화된 고추 형태의 몸통에, 복면과 두건을 쓰고 등에는 보물을 담는 주머니를 맨 전형적인 도적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복면 사이로 드러나는 날카로운 눈빛과 항상 주머니에 가득 채운 보물들이 그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성격은 이름처럼 뜨겁고 화끈하며, 늘 모험과 보물 찾기에 열정적이다. 반짝이는 것을 보면 눈이 뒤집히고, 때로는 거친 언행을 서슴지 않지만, 속으로는 동료를 생각하는 의리도 지니고 있다. 자신감 넘치고 대담하여 위험한 상황에도 망설임 없이 뛰어든다.
게임 내 특징
칠리맛 쿠키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쿠키런: 킹덤》 양쪽 모두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각 게임마다 다른 특징을 보인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돌격형 쿠키로, 일정 시간마다 고추를 던져 전방의 장애물을 파괴하고 고추 젤리를 생성한다. 강력한 파괴 능력과 함께 코인이나 재료를 얻는 부가 효과도 가지고 있어 자원 수급에도 유용하다.
- 《쿠키런: 킹덤》: 침투형 에픽 쿠키로, 스킬 '불타는 고추 폭탄'을 사용하면 적진 후방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특히 후방의 딜러나 힐러를 저격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전략적인 활용도가 높다.
설정 및 스토리
칠리맛 쿠키의 주된 배경 설정은 보물 사냥이다. 특히 《쿠키런: 킹덤》에서는 고대 도시의 잃어버린 보물과 관련된 스토리에 깊이 연루되어 있으며, '환상의 열차' 등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보물을 찾아 모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물을 향한 강한 집착 때문에 때로는 동료들과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방식으로 동료를 돕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쿠키들과의 관계에서는 캡틴 아이스 쿠키와 경쟁 구도를 보이기도 하며, 보물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
같이 보기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쿠키런: 킹덤
- 에픽 쿠키
- 캡틴 아이스맛 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