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부 철도 미카지리선(일본어: 秩父鉄道三ヶ尻線)은 일본 사이타마현 후카야시에 위치한 치치부 철도의 화물 전용 철도 노선이다. 치치부 철도 본선의 타케카와역(武川駅)에서 분기하여 미카지리역(三ヶ尻駅)까지 연결된다.
개요: 미카지리선은 태평양 시멘트(구 일본 시멘트)의 미카지리 공장으로 시멘트 및 골재를 운반하기 위해 건설된 산업 철도 노선으로, 현재도 주로 시멘트 제품과 원료 운송에 사용된다. 치치부 지역의 풍부한 석회석 자원을 가공하여 수도권 등으로 운송하는 중요한 물류 루트 중 하나이다. 전체 노선이 비전철화되어 있어 디젤 기관차가 화물 열차를 견인한다. 여객 서비스는 일절 제공되지 않으며, 오직 화물 운송만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노선 정보:
- 영업 거리: 7.6 km
- 궤간: 1,067 mm
- 역 수: 2개 (기종점 포함, 중간역 없음)
- 전철화 구간: 없음 (비전철화)
- 복선 구간: 없음 (단선)
역사: 미카지리선은 원래 일본 시멘트(現 태평양 시멘트)의 공장 전용선으로 건설되었다. 1913년경에 일부 구간이 개통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치치부 철도 노선의 일부로 편입되어 현재의 형태로 정비되었다. 노선의 주요 목적은 항상 시멘트 및 관련 산업 원료 운송이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화물 운송량은 변동이 있으나, 해당 지역의 주요 산업 물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운행: 주로 치치부 철도 소속의 디젤 기관차(DE10형 등)가 화물 열차를 견인하며, 시멘트 수송용 호퍼차 등이 연결되어 운행된다. 열차 운행 횟수는 불규칙하며, 공장 가동 및 물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