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오 스타디움(그리스어: Τσίρειο Στάδιο, 영어: Tsirio Stadium)은 키프로스 리마솔에 위치한 종합 경기장이다. 정식 명칭은 치리오 육상 센터(Tsirion Athlitiko Kentro)이며, 수용 인원은 13,261명이다.
개요
1973년부터 1975년까지 건설되어 1975년에 개장하였다. 경기장 이름은 건설에 막대한 기부금을 기탁한 자선가 페트로스 I. 치리오스(Petros I. Tsiros)의 이름에서 따왔다. 소유권은 키프로스 체육 연맹에 있으며, 표면은 천연잔디, 경기장 규모는 105m×67m이다. 1985년에 보수 공사를 거쳤다.
용도
주로 축구 경기가 열리며, 리마솔을 연고지로 하는 AEL 리마솔, 아폴론 리마솔, 아리스 리마솔의 홈 구장으로 사용된다. 또한 APEP 피칠라스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이 경기장을 사용한 바 있다. 필드 주변에는 육상 트랙이 구비되어 있어 리마솔 육상 클럽(GSO)도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과거에는 키프로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으로도 사용되었다.
주요 행사
1992년 키프로스에서 개최된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의 일부 경기(D조 조별리그 및 준결승전 2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열렸다. 2002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2조 경기로 2000년 11월 15일 키프로스 대 안도라전(5-0), 2001년 3월 28일 키프로스 대 에스토니아전(2-2)이 이곳에서 치러졌다.
현황
리마솔에 새로운 경기장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 신규 경기장이 치리오 스타디움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