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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다 다카야

츠쿠다 다카야(佃貴也, Tsukuda Takaya)는 일본 이바라키현 이나시키시 출신의 전 종합격투기(MMA) 선수이자 파워리프팅 선수이다. 1991년 10월 24일에 태어났으며, 이바라키현의 세이신(清真)학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이조(成城)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한자 표기는 佃貴也이며, 한국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쓰쿠다 다카야'로 표기된다.

츠쿠다 다카야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활동하다가 2014년 2월 9일 한국의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ROAD FC)에서 대한민국 개그맨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1라운드 종료 40초 전 TKO로 패배하였다. 이후 여러 중소 단체에서 경기를 이어갔으며, 총 전적은 3승 11패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경기는 2019년에 치러졌으며, 이후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간주된다. 현재는 종합격투기에서 은퇴한 후 파워리프팅 선수로 전향하여 활동하고 있다.

츠쿠다 다카야는 한국에서 '혐한(嫌韓)' 인물로 오해받은 바 있다. 이는 데뷔전을 앞두고 윤형빈을 도발하는 발언과 함께 자신이 일본인임을 강조하는 방식의 홍보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츠쿠다 본인의 의도라기보다 로드 FC 주최 측이 한일전 구도를 통해 흥행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츠쿠다와 그의 매니저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혐한이 아님을 해명하였다. 그는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할 정도로 한국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애도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성금을 모금하는 등 한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였다. 경기 직후에는 한국 네티즌들의 페이스북 테러를 겪기도 했으나, 이후 많은 한국인 팬들이 그의 페이스북에 친구 신청을 하고 교류하는 등 긍정적인 관계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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