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기쿠니 요리이치(일본어: 継国縁壱, 영어: Yoriichi Tsugikuni)는 일본의 만화 《귀멸의 칼날》(작가: 고토게 코요하루)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300~400년 전인 센고쿠 시대(전국 시대)의 인물로 설정되어 있으며,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으로서 과거 회상이나 기억 속에서만 등장한다.
개요
츠기쿠니 요리이치는 작중 세계관에서 모든 '전집중 호흡'의 창시자이자 최초의 호흡법인 '해의 호흡(日の呼吸)'을 사용한 인물로 묘사된다. 귀살대(鬼殺隊)의 검사들에게 전집중 호흡을 전수하였으며, 이로부터 화염·물·바람·바위·번개의 다섯 가지 기본 호흡이 파생되었다. 작중 최강의 검사로 그려지며, 도깨비의 시조인 키부츠지 무잔(鬼舞辻無惨)이 유일하게 두려워한 존재로 설정되어 있다.
이름과 유래
일본어 표기는 継国(つぎくに) 縁壱(よりいち)이다. '츠기쿠니(継国)'는 '이을 계(継)'와 '나라 국(国)'으로 구성된 성씨이며, '요리이치(縁壱)'는 어머니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인연(縁)을 소중히 여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준 이름이라고 작중에서 설명된다. 쌍둥이 형인 미치카츠(巌勝)의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었다.
가족 관계
쌍둥이 형인 츠기쿠니 미치카츠(후일 상현일(上弦の壱) 코쿠시보가 됨)가 있으며, 아내는 우타(うた)이다. 아내 우타는 임신 중 도깨비의 습격으로 사망하였으며, 요리이치는 이후 재혼하지 않았다. 카마도(竈門) 가문의 조상인 스미요시(炭吉)와 인연을 맺어 해의 호흡을 전하였고, 이는 히노카미 카구라(ヒノカミ神楽)라는 춤의 형태로 카마도 가문에 대대로 전승되었다.
능력
작중 설정에 따르면 요리이치는 선천적으로 '도깨비 사냥꾼의 반점(痣)', '내비치는 세계(透き通る世界)', '무아의 경지(無我の境地)'를 지니고 태어난 것으로 그려진다. 일륜도(日輪刀)를 붉게 변화시키는 '혁도(赫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였으며, 이 혁도에 베인 상처는 도깨비의 재생력으로도 완전히 치유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작중 행적
작중에서 요리이치는 키부츠지 무잔과의 대결에서 그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었으나 무잔이 몸을 1,800여 개의 육편으로 분열시켜 도주하는 바람에 완전히 처치하지는 못했다. 이후 형 미치카츠가 도깨비가 되어 귀살대를 배신한 책임을 지고 귀살대에서 추방되었다. 말년에는 카마도 가문의 조상과 교류하며 해의 호흡을 전하였고, 80세 이상의 나이로 사망하기 직전 도깨비가 된 형 코쿠시보와 대결하였으나 노환으로 사망하였다.
비고
해당 인물은 실존 인물이 아닌, 만화 《귀멸의 칼날》의 창작물 속 가공의 등장인물이다. 작품 외적인 실제 역사적 기록이나 실존 개념으로서의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