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췌장액은 췌장(膵臟)에서 외부로 분비되는 무색·무취의 알칼리성 용액이다. 주성분은 물과 중탄산염(탄산수소염)이며, 다양한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다【1†L1-L4】.
개요
췌장은 내분비 기능(인슐린·글루카곤 등 호르몬 분비)과 외분비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부 장기로, 외분비 기능을 통해 생산된 췌장액은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췌장액은 위산에 의해 낮아진 십이지장 내 pH를 중화시켜 알칼리성(pH ≈ 7.5~8.0) 환경을 만들고, 이 환경에서 포함된 효소가 최적의 활성을 보인다.
어원/유래
‘췌장액’은 ‘췌장(膵臟)’과 ‘액(液)’의 결합어이다. ‘췌장’은 한자 ‘膵(췌)’·‘臟(장)’에서 유래하며, ‘胰(이)’와 동일한 의미로 ‘이자’라고도 불린다. ‘액’은 한자 ‘液’으로 ‘액체·액(液)’를 뜻한다. 따라서 ‘췌장액’은 문자 그대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액체”를 의미한다.
특징
| 구분 | 내용 |
|---|---|
| 주요 성분 | 물, 중탄산염(탄산수소염), 효소(아밀라아제·트립신·리파아제 등)【1†L5-L8】 |
| 기능 | 1. 위산을 중화해 십이지장 내 알칼리성 환경 제공 2. 탄수화물(전분·당), 지방, 단백질을 각각 아밀라아제·리파아제·프로테아제(트립신·키모트립신 등)로 분해 |
| 분비 조절 | 신경성(미주신경 → 아세틸콜린) 및 호르몬성(위산에 대한 ‘세크레틴’, 지방·단백질에 대한 ‘콜레시스토키닌’)에 의해 촉진·억제됨【1†L9-L12】 |
| 특징적인 물리·화학적 성질 | 무색·무취, 알칼리성(pH ≈ 7.5~8.0), 높은 효소 활성도 |
| 임상적 의의 | 췌장액 분비 장애는 급·만성 췌장염, 소화 불량, 영양소 흡수 장애 등을 초래한다. |
관련 항목
- 췌장 – 췌장액을 생산·분비하는 장기.
- 이자액 – ‘췌장액’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이자’는 췌장의 고유 명칭)【2†L1-L4】.
- 췌장염 – 췌장액 분비 이상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질환.
- 세크레틴·콜레시스토키닌 – 췌장액 분비를 조절하는 주요 소화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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