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충청남도 공주시 월송동 연수원길 83에 위치한 교통안전 전문 교육기관이다. 1987년에 개원하였으며,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운영되고 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5조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59조에 따라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 등록된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운수종사자 교육은 크게 보수교육, 신규교육, 법령위반자교육으로 구분된다. 보수교육은 현직 운수종사자가 매년 1회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현장(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충남·세종 소속 운수종사자는 교육비가 무료이며,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면제 대상이 된다.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운수종사자 교육 외에도 도민 교통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노인(어르신), 자가운전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체험 교육, 고령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ctti.or.kr)와 온라인교육센터(edu.ctti.or.kr)를 통해 교육 예약 및 수강이 가능하다.
2026년 기준 총예산은 약 30억 606만 원이며, 이 중 기관운영비가 약 18억 1500만 원(60.4%), 사업운영비가 약 11억 8048만 원(39.3%)을 차지한다.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민 체감형 사업 성과 부족과 조직 운영 구조의 한계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연수원은 노인·도민 대상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확대, 데이터 기반 교육체계 구축, 조직 구조 개선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