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충언(忠言)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 명사로, '충직하고 바른말을 함. 또는 그 말', '충고의 말'을 뜻한다. 동사형으로 '충언하다'가 있으며, 충성스러울 충(忠)과 말씀 언(言)으로 이루어진 한자어이다.
의미와 용법
충언은 상대에게 이롭도록 바르고 진실하게 충고하는 말을 가리킨다. 일상에서는 "곁에서 충언을 아끼지 않는 친구가 참된 친구다"와 같은 형태로 사용되며, 역사적 맥락에서는 신하가 임금에게 직언을 올리는 상황을 지칭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역적으로 몰리는 한이 있어도 국왕께 충언을 드리는 것이 신하의 도리이다"와 같은 예문에서 그 쓰임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고사성어
충언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자성어로 충언역이(忠言逆耳)가 있다. 이는 '좋은 충고는 귀에 거슬린다'는 뜻으로, 《사기(史記)》의 유후세가(留侯世家)에 그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이 성어는 진(秦)나라가 망한 뒤 유방(劉邦)이 함양 궁중에 들어가 머물려다가 신하의 간언을 받아들였다는 일화와 관련되어 있으며, 올바른 충고일수록 처음에는 듣기 거북할 수 있으나 결국 자신에게 이로운 것임을 강조하는 데 쓰인다.
어원
충언은 한자 忠(충성 충)과 言(말씀 언)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로, 충성스럽고 진실한 마음에서 나온 바른 말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