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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

충당(充當)은 한자어로, '충(充: 채울 충)'과 '당(當: 마땅할 당/대신할 당)'이 결합된 단어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며, 사전적 의미는 "모자라는 것을 채워 메움"이다.

동사형은 '충당하다'(부족한 것을 채워 메우다)이며, '충당되다'의 피동형도 사용된다.

용례 및 사용 맥락

'충당'은 일상 및 전문 영역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 일상생활: 부족한 자금, 인력, 자원 등을 대체하거나 보충하는 상황에서 쓰인다. (예: "사업 자금 충당", "인력 충당", "전월세 자금을 충당하다")
  • 회계/재무: '충당금'(provision), '충당부채' 등 재무제표 항목에서 미래에 지출이 예상되는 비용을 사전에 설정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예: "퇴직급여 충당부채", "하자보수 충당부채")
  • 법률: 민법상 '간이변제충당' 제도에서 유치권자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유치물로 직접 변제에 충당하는 절차를 가리킨다.
  • 경제/정치: 예산 부족분을 다른 재원으로 메우는 상황에서 자주 등장한다. (예: "예비비로 예산을 충당하다")

어원

한자 '充(충)'은 '채우다, 가득하다'의 뜻이고, '當(당)'은 '대신하다, 맞추다, 담당하다'의 뜻을 지닌다. 두 글자의 결합은 '부족한 것을 가져다 대신 채워 넣는다'는 의미를 형성한다.

유의어

보충(補充), 대체(代替), 충족(充足) 등이 유사한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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