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부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부단체장으로, 춘천시장을 보좌하여 춘천시청의 사무를 관장하는 3급 지방공무원이다. 지방자치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시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그 권한을 대행한다.
춘천시 부시장직은 1952년 10월 24일 초대 박학주(朴鶴周) 부시장이 취임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2024년 7월 12일 취임한 제47대 현준태 부시장에 이르기까지 총 47명이 역임하였다. 역대 부시장의 명단과 임기는 춘천디지털기록관의 춘천통계연보에 근거하여 정리되어 있다.
초창기 부시장들은 모두 관선(관선, 즉 중앙정부가 임명)으로 임용되었으며,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이 민선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명하는 직위로 운영되고 있다. 부시장은 시장의 지휘·감독 아래 시정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시청 내 각 국·과·소의 업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춘천시청 조직 내에서 부시장은 감사담당관, 재난안전담당관 등 특정 직속 부서를 직접 관장하며, 기획행정국, 경제진흥국, 복지국, 문화환경국, 스마트도시국, 건설국 등 여러 실·국의 업무를 총괄 조정한다. 또한 보건소, 상하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원 등 직속기관의 운영에도 관여한다.
역대 부시장 중 제37대 전주수(全周琇)는 2010년 10월부터 2013년까지 재임하였으며, 퇴임 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47대 현준태 부시장은 2024년 7월 12일 취임하여 현재(2026년 기준)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