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갑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와 관련하여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는 명칭이다.
1. 옛 국회의원 선거구 (1996년~2000년)
춘천시 갑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옛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1995년 1월 춘천시와 춘성군이 통합되면서 통합 춘천시가 신설되었고, 이에 따라 춘천시 지역 선거구가 춘천시 갑과 춘천시 을로 분구되면서 신설되었다. 당시 춘천시 북부 지역을 관할하였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2000년)를 앞두고 춘천시 갑과 을 선거구가 다시 통합되어 춘천시 단일 선거구를 이루게 됨에 따라 폐지되었다. 이 선거구에서 치러진 선거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996년)가 유일하며, 당시 신한국당 한승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2. 현행 선거구의 비공식적 통칭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공식 명칭이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를 앞두고 춘천시의 인구 증가로 인해 분구가 이루어지면서 신설되었다. 이 선거구는 춘천시의 동산면, 신동면, 남면, 동내면, 남산면,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소양동, 후평1~3동, 효자1~3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등 남부 지역을 관할한다. 현직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허영이다(제21대, 제22대 연임). 일상적인 맥락에서 이 선거구를 가리켜 '춘천시 갑'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나, 이는 공식 명칭이 아닌 약칭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