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환은 2017년 SBS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 《귓속말》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로, 배우 김갑수가 연기하였다. 극 중 대한민국 최대 로펌인 '태백'의 대표이자 법조계를 장악한 권력자로 묘사된다.
1. 인물 개요 작품 내에서 최일환은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비상한 두뇌와 야망을 바탕으로 법조계의 정점인 로펌 태백을 일궈낸 인물이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유지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살인과 증거 조작 등 온갖 불법 행위를 서슴지 않는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려진다.
2. 극 중 역할 및 갈등 최일환은 드라마의 핵심적인 악역 중 한 명으로 설정되어 있다. 특히 평생의 동업자이자 경쟁자였던 보국산업의 회장 강유택과의 갈등이 서사의 중심축을 이룬다. 강유택에 대해 열등감과 적개심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결국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강유택을 살해하는 범죄를 저지른다.
주인공인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이상윤 분)이 추적하는 거대한 악의 실체로서, 법을 도구로 삼아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 시도한다. 그러나 극이 진행됨에 따라 신영주와 이동준의 공조로 인해 그의 비리가 하나둘씩 밝혀지며 위기에 처하게 된다.
3. 작중 행적의 결과 최일환은 법망을 피하며 권력을 유지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살인 행위와 각종 비리 사실이 증명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권력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인물의 몰락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