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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최일도(崔一道, 1957년 9월 10일 ~ )는 대한민국의 장로교 목사이자 시인, 빈민 운동가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태어났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Th.B.)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로, 사회봉사 단체이자 개신교 영성 공동체인 다일공동체의 설립자이다.

생애와 활동

최일도는 신학대학원 재학 시절 독일 유학을 준비하던 중, 굶주려 쓰러진 노인에게 라면을 끓여준 일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삶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8년부터 서울 청량리역 일대에서 굶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시작하여 다일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무료 병원인 다일천사병원과 다일영성생활수련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에 해외 분원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그의 목회 철학은 사회의 약자, 즉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야고보서 1:27)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밥퍼 나눔' 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청량리 588 지역에서 38년 이상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온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저서와 방송

대표 저서로는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동아일보사),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중앙M&B), 《이밥 먹고 밥이 되어》(도서출판 다일), 《밥심》(마음의숲) 등이 있다. 방송 활동으로는 1997년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2013년 C채널 《힐링토크 회복》 전 MC, 2020년 KBS1 《아침마당》 출연 등이 있다.

수상 및 평가

그의 모교인 장로회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설문조사에서 한국교회를 빛낼 인물 1위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한국언론인연합회)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족

배우자는 김연수 사모이며, 슬하에 아들 최산, 딸 최가람, 최별이 있다. 거주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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