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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민

최석민(崔錫敏, 1858~1915)은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기에 활동한 관료이며, 일제강점기에 조선귀족 남작 작위를 받은 인물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한성부(서울) 출생이다.

생애

1858년 8월 6일 한성부에서 출생하였다. 1894년 의정부 주사로 관직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평양부 참서관, 통진군수, 법부 참서관 등을 역임하였다. 1904년 홍원군수와 시흥군수를 지냈고, 러일전쟁 중 관제 정비에 참여하였다. 1905년 법부 민사국장으로 정3품관에 승진하였으며, 내부 경무국장과 지방국장을 거쳤다.

1906년 내부협판(內部協辦) 및 지방세조사위원에 임명되었고, 1907년 경기도관찰사, 내장원경(內藏院卿) 등을 역임하며 왕가의 국유 재산 조사 업무를 맡았다.

일제강점기 활동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 이후, 같은 해 10월 16일 일본 정부로부터 남작(男爵) 작위와 은사공채(恩賜公債) 2만 5천 원을 받았다. 1911년 8월에는 한일 병합 1주년을 기념하는 축사를 《매일신보》에 게재하였다. 작위는 양자 최정원(崔正源)이 습작하였다.

1915년 12월 20일 사망하였다.

사후 평가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동명이인

'최석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로는 위의 조선 말기 관료 외에도, 1949년생 대한민국의 전직 경찰공무원이자 정치인, F&B 기업 초이인터네셔널의 대표, 매장 운영·관리 기업 SPM의 대표 등이 존재하나, 이들에 대한 공신력 있는 백과사전 정보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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