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엽(崔圭曄, 1957년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시민사회운동가이다. 주로 진보정당에서 활동했으며,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의 주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활동
최규엽은 1957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학생운동에 참여했으며,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헌신하며 진보적 사회 변혁을 추구했다.
- 민주노동당 활동: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에 참여하여 당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정책실장, 사무부총장 등을 지내며 당의 정책 수립과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활동은 민주노동당이 제도권 정치에서 일정 영향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 통합진보당 활동: 민주노동당 해산 이후, 2011년 통합진보당 창당에 참여했다.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 및 최고위원 등 요직을 맡아 당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대외 활동을 주도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 통합진보당 해산 사태 연루: 2014년 헌법재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관련하여, 당의 주요 지도부 일원으로서 이른바 '통합진보당 사태'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해산 결정 이후에도 진보적 가치를 옹호하며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표명해왔다.
논란 및 비판
최규엽은 통합진보당 해산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폭력 사태,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 그리고 당의 강령 및 이념적 지향과 관련된 비판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특히 통합진보당의 위헌성 논란과 관련하여 사법적, 정치적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현재
현재는 직접적인 제도권 정치 활동보다는 시민사회 영역에서 진보적 의제 설정 및 활동을 지속하고 있거나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이 보기
- 민주노동당
- 통합진보당
- 대한민국 진보정당
- 이석기
- 김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