촐루테카(스페인어: Choluteca)는 온두라스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촐루테카주(Choluteca Department)의 주도이다. 면적은 4,360km²이며 인구는 약 160,000명이다. 온두라스 남부 지역의 중심지로 간주되며, 팬아메리카 하이웨이(Pan-American Highway)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이다. 서쪽으로는 폰세카만(Gulf of Fonseca)과 접하며, 동쪽과 남쪽으로는 니카라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도시명인 '촐루테카'는 이 지역을 흐르는 촐루테카강(Choluteca River)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촐루테카강 유역은 역사적으로 잦은 태풍과 홍수로 인해 다리들이 자주 유실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0년대에 건설된 촐루테카 다리(Choluteca Bridge, 일명 카리아스 다리)는 1935년부터 1937년까지 미육군 공병대에 의해 건설된 현수교로, 온두라스의 국가적 상징물 중 하나로 여겨진다.
기후는 열대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약 28.7°C이며, 5월부터 10월까지가 우기에 해당한다. 연간 강우량은 약 1,703mm로, 특히 9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