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신영웅전 와타루》(超魔神英雄伝ワタル)는 일본의 선라이즈(SUNRISE)가 제작한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의 세 번째 TV 방영작이다.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9월 24일까지 TV 도쿄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51화로 구성되어 있다. 장르는 판타지, 메카, 어드벤처, 코미디이다.
개요 전작 《마신영웅전 와타루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주인공 이크사베 와타루가 새로운 위협에 맞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을 주요 시청층으로 삼아 유쾌한 유머와 감동적인 서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줄거리 전작에서 구원했던 창계산(創界山)에 다시 평화가 찾아온 어느 날, 주인공 이크사베 와타루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무지개의 세계'에 나타난 새로운 악의 세력 '닥터 와르다몬'(ドクトル・ワルダモン)에 의해 와타루의 '마음의 조각'이 산산조각 나 무지개의 세계 곳곳에 흩어지게 된다.
와타루는 잃어버린 마음의 조각을 되찾고 무지개의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옛 동료인 시노비베 히미코(忍部ヒミコ)와 검호 시바라쿠(剣部シバラク)를 비롯한 새로운 조력자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일곱 가지 색깔의 무지개를 테마로 하는 각각의 세계를 여행하며 와타루는 자신의 마음을 되찾고 성장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와타루의 영혼이 깃든 마신(魔神) 류진마루(龍神丸)는 '초마신 류진마루'로 각성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다.
등장인물
- 이크사베 와타루 (戦部ワタル): 이 시리즈의 주인공. 평범한 초등학생이었으나, 창계산을 구원하는 용사로 선택되었다. 닥터 와르다몬에 의해 마음의 조각을 잃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 시노비베 히미코 (忍部ヒミコ): 시노비베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쿠노이치(여성 닌자). 엉뚱하고 장난기 많지만 와타루의 든든한 동료이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 검호 시바라쿠 (剣部シバラク): 검술의 달인이자 와타루의 충직한 동료. 호쾌하고 의리 넘치며, 항상 와타루를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 류진마루 (龍神丸): 와타루의 영혼이 깃든 마신. 와타루의 용기와 성장을 통해 '초마신 류진마루'로 진화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닥터 와르다몬 (ドクトル・ワルダモン): 이번 시리즈의 주요 악당으로, 와타루의 마음을 빼앗고 무지개의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특징 및 평가 《초마신영웅전 와타루》는 전작들의 성공 공식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 성장 요소를 도입했다. 특히 '마음의 조각'을 찾아 떠나는 와타루의 모험은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 내면의 성숙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각 에피소드마다 다채로운 테마와 개성적인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무지개의 세계'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류진마루의 새로운 진화 형태인 '초마신 류진마루'와 그에 따른 다양한 모습의 파워업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9년 SBS를 통해 《신 영웅 와타루》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