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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 야구단

체신 야구단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존재했던 한국의 실업야구단이다. 운영 모체는 체신부(우체국)로, 당시 체신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실업 야구팀이었다.

구체적인 창단 연도와 해체 연도는 위키백과에 명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1955년 춘계연맹전에 참가한 기록이 남아 있어, 최소한 1950년대 중반까지는 활동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체신 야구단이 참가했던 한국 실업 야구는 1946년 한성야구리그를 승계하여 만들어진 리그로, 1982년 KBO 리그 출범 이후 쇠퇴하여 소속 팀들이 차례로 해체되었으나 체신 야구단은 그 이전에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체신'(遞信)은 우편과 전기통신 업무를 아우르는 말로, 1948년 정부 수립 당시 설치된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우정사업본부의 전신)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따라서 체신 야구단은 정부 부처 산하의 실업 야구단으로 운영되었으며, 당시 다른 정부 부처 소속 실업 야구단(철도국 산하 철도 야구단, 교통부 산하 교통부 야구단 등)과 함께 한국 실업 야구 리그의 일부를 구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홈 구장, 유니폼, 영구 결번, 역대 성적 등 세부 기록은 현재까지 확인된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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