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글레이저(Cherry Glazerr)는 미국의 록 밴드이다. 2013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되었다. 클레멘타인 크리비(Clementine Creevy)가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으며, Tabor Allen(드럼), Sami Perez 등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는 노이즈 팝, 개러지 록, 인디 록, 그런지에 걸쳐 있다.
2014년 데뷔 정규 음반 《Haxel Princess》를 발매하였고, 이후 《Apocalipstick》(2017), 《Stuffed & Ready》(2019) 등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였다. EP로는 《Papa Cremps》(2013), 《Had Ten Dollaz》(2014)가 있다. 이전 구성원으로는 일본계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인 사사미 애쉬워스(2015~2018년 활동)가 있으며, 그 외 Sean Redman, Hannah Uribe 등이 거쳐갔다.
밴드명 "Cherry Glazerr"는 체리 글레이즈(glaze, 과일 표면 코팅)를 연상시키는 표기로, 음악적으로는 1990년대 그런지 록의 영향을 받은 거칠고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