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잡지)

청춘 (잡지)

청춘(靑春)은 1914년 10월 최남선(崔南善)이 창간한 근대적 성격의 종합 잡지이다.

개요

《청춘》은 최남선이 설립한 출판사인 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되었다. 앞서 발행되었던 잡지 《소년(少年)》의 후속 잡지 격으로 창간되었으며, 당시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근대적 지식 보급과 계몽을 목적으로 하였다.

발행 및 구성

1914년 10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1918년 9월호(통권 15호)를 끝으로 종간되었다. 발행 과정에서 조선총독부의 검열로 인해 휴간과 속간을 반복하기도 하였다.

주요 필진으로는 최남선과 이광수(李光洙)가 활동하였다. 잡지의 내용은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시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으며, 특히 서구의 근대 사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데 주력하였다.

문학사적 의의

《청춘》은 한국 근대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광수의 초기 소설들이 이 잡지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예 공모를 통해 신문학의 보급과 신인 작가 발굴에 기여하였다. 또한, 언문일치에 가까운 문체를 사용함으로써 현대 국어 문장의 정립 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타 정보

  • 창간일: 1914년 10월 1일
  • 발행인: 최남선
  • 발행처: 신문관
  • 종간: 1918년 9월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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