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沈)씨
심(沈)은 한국의 성씨이다.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271,749명으로 조사되어 성씨 인구 32위에 해당한다.
한자와 어원
한자 沈은 氵(물) + 冘(가라앉다)의 결합으로, '잠길 침' 또는 '성씨 심'으로 읽힌다.
본관
현재 전해지는 주요 본관은 다음과 같다.
| 본관 | 인구(2015년) | 주요 특징 |
|---|---|---|
| 청송 심씨 | 240,768명 | 심씨의 대다수(약 88.6%)를 차지 |
| 삼척 심씨 | 17,034명 | |
| 풍산 심씨 | 11,187명 | |
| 부유 심씨 | 1,112명 |
청송 심씨
- 시조 심홍부(沈洪孚)는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으로 위위시승을 지냈다.
- 그의 증손 심덕부(沈德符)는 고려 우왕 때 문하찬성사로서 위화도 회군에 참여하였고, 조선 개국 후 좌정승에 이르렀다.
- 심덕부의 다섯째 아들 심온(沈溫)은 세종의 국구(장인)로서 영의정에 올랐다.
- 조선시대에 영의정을 5명 배출한 명문가이며, 왕비를 3명(소헌왕후, 인순왕후, 단의왕후) 배출하였다.
삼척 심씨
- 시조 심적충(沈迪冲)은 고려 문종조에 과거에 급제하였다.
- 중시조 심동로(沈東老)는 공민왕 때 활동하였으며, 이름 '동로'는 공민왕이 하사한 이름이다.
풍산 심씨
- 시조 심만승(沈滿升)은 중국 오흥 출신으로 1110년(고려 예종 5년)에 고려로 동래하여 정착하였다.
- 좌의정 심정, 우의정 심수경 등을 배출하였다.
주요 인물
역사 인물
- 심온(沈溫) - 세종대왕의 장인, 영의정
- 심회(沈澮) - 세조 때 영의정
- 심연원(沈連源) - 명종 때 영의정
- 심강(沈鋼) - 명종의 장인
- 심열(沈悅) - 인조 때 영의정
- 심호(沈浩) - 경종의 장인
- 심청(沈淸) - 고전소설 《심청전》의 주인공
현대 인물
- 심상정 - 국회의원, 정의당 대표
- 심재철 - 국회 부의장
- 심대평 - 충청남도지사, 국무총리실장
- 심수봉 - 가수
- 심형래 - 코미디언, 영화감독
- 심은하 - 배우
- 심석희 - 쇼트트랙 선수
- 심권호 - 레슬링 선수
- 심훈 - 소설가(본명 심대섭), 《상록수》 작가
중국의 심씨
중국에도 심(沈, Shěn)씨가 존재하며, 중국에 약 650만 명이 있다. 주나라 문왕의 아들 시숙(時叔)이 심 땅에 봉해진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