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天眞爛漫)은 어떠한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순진하고 자연스러운 상태를 나타내는 한국어 형용사이다. 주로 사람의 성격, 표정, 행동 등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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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한자어에서 유래했으며, 각 글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天(천): 하늘, 자연, 본성
- 眞(진): 참되다, 진실하다
- 爛(난): 빛나다, 찬란하다
- 漫(만): 넘치다, 가득하다 직역하면 "하늘이 준 참된 본성이 찬란하게 넘친다"는 뜻으로, 인위적이지 않고 본연의 순수함이 가득한 모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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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및 특징:
- 순수함: 세속적인 때가 묻지 않고 깨끗하며 순결한 상태를 강조한다.
- 자연스러움: 계산적이거나 의도적인 행동이 아닌, 본능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일컫는다.
- 꾸밈없음: 가식이나 허세가 없고 진실된 모습을 표현한다.
- 주로 어린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성이지만, 성인에게도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나 표정을 지녔을 때 사용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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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
- "아기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 온 집안에 울려 퍼졌다."
- "그녀는 비록 나이는 많았지만, 여전히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질문하는 아이에게 차마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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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어: 순수하다, 순진하다, 해맑다, 꾸밈없다, 때 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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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어: 교활하다, 능글맞다, 노련하다(때로는 대조적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