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태(千炳泰, 1962년 5월 8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출생하였으며, 울산여천국민학교, 대현중학교, 울산고등학교를 거쳐 울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중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정치 경력은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 울산시의회 의원(병영2동, 무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시작되었다. 1997년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1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초대 울산 중구의회 의원을 겸직하였다. 이후 제5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2010~2014, 민주노동당), 제6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2015~2018)을 역임하였다.
소속 정당으로는 건설국민승리21을 거쳐 민주노동당 창당에 참여하였고, 이후 통합진보당, 새민중정당, 민중당, 진보당으로 이어졌다. 2002년 재보궐선거,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산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모두 낙선하였다.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진보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한편 1995년 첫 선거 당시 경쟁자는 이후 울산 중구 국회의원을 지낸 박성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