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및 특징: 창원 S-BRT는 도심 교통 체증 해소 및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일반 버스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하철의 장점을 결합한 대중교통 모델로,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갖는다.
- 전용 주행로: 일반 차량과 완전히 분리된 버스 전용 주행로를 확보하여 교통 혼잡과 무관하게 버스가 정시 운행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속도와 정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 교차로 우선 신호: 버스가 교차로에 접근하면 시스템이 이를 감지하여 우선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한다. 이는 버스의 지체 시간을 최소화하는 핵심 기능이다.
- 정류장 시스템: 지하철 역사와 유사한 형태의 폐쇄형 정류장을 구축하여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스크린도어 설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을 줄여준다.
- 사전 요금 지불: 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전에 요금을 미리 지불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버스에 오르내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승하차를 원활하게 하여 운행 효율을 높인다.
- 고급 차량 및 운행 시스템: 대용량 굴절버스 또는 고급형 버스를 투입하여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운행 정보 제공, 정밀 정차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진 현황: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따라 S-BRT 도입을 추진했으며, 특히 창원시의 중심 도로인 중앙대로에 S-BRT 노선을 구축하였다. 해당 노선은 창원광장을 중심으로 의창구와 성산구를 잇는 핵심 교통축이 된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하여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쳤으며, 2024년에 전면 개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RT 개통으로 기존의 시내버스 노선과 연계하여 창원시 전반의 대중교통 체계가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대 효과: 창원 S-BRT는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속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통행 시간을 단축하고, 자가용 이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여 도심 교통 체증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