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완취안(常萬全, 병음: Cháng Wànquán, 1949년 1월 ~ )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상장(上將) 계급을 보유했으며,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창완취안은 1949년 1월 중국 허난성(河南省) 난양시(南陽市)에서 태어났다. 1968년 3월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했으며, 같은 해 11월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군 경력을 쌓아 1997년 소장(少將), 2003년 중장(中將), 2007년 상장(上將)으로 승진하였다.
2008년 3월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3년 3월 중앙군사위원에 재임되었다. 2013년 3월 16일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에 임명되어 중국 국방 분야의 최고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주요 활동
창완취안은 국방부장 재임 기간 동안 국제 안보 회의 및 한·중, 미·중 등 주요국 간 국방 장관 회담에 참석하였다. 2015년 2월에는 중국 국방부장으로는 9년 만에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당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접견하고 국방부 간 핫라인(직통전화) 개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국 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발언으로 한국 언론의 보도를 받기도 하였다.
기타
중국은 한국과 달리 국방부장에 현역 군인을 임명하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창완취안 역시 제복군인 신분으로 국방부장 직을 수행하였다. 그의 국방부장 임기는 2018년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후의 구체적인 경력에 대해서는 공개된 정보가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