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시(創始)
어원 한자어 '創始'에서 유래한 명사로, '비롯할 창(創)'과 '처음 시(始)'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이는 '어떤 것의 처음'이라는 의미를 구성한다.
정의 어떤 사상이나 학설, 제도, 문물, 운동 등을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으로 처음 시작하거나 내세우는 것을 뜻하는 명사이다. 단순히 기존의 것을 개선하거나 발전시키는 것과 달리,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행위를 강조한다.
용법 및 파생어
- '창시하다' (동사): 어떤 사상이나 학설 등을 처음으로 시작하거나 내세우는 행위. 예: "진화론의 창시는 전통적 인간관에 큰 충격과 영향을 주었다."
- '창시되다' (피동사): 어떤 것의 시작이 이뤄지다.
- '창시자(創始者)':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 예: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마호메트 등이 대표적이다.
유사어 및 관련어
- 시조(始祖): 어떤 사상, 주장, 학문 또는 기술 등을 맨 처음으로 개척한 사람.
- 시창(始唱): 처음 비롯함을 뜻하는 말로, '창시'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된다.
사용 맥락 주로 학문, 종교, 사상, 제도, 운동 등의 분야에서 특정 인물이나 집단이 새로운 체계나 개념을 처음으로 세운 것을 기술할 때 사용된다. 역사·철학·종교학·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일상적인 어휘로, 국어사전(표준국어대사전 등)에 등재된 표준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