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에 산다는 1968년 공개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감독은 이만희, 각본은 신봉승이 맡았으며, 제작사는 동남아영화공사이다. 상영 시간은 110분이며, 1968년 10월 2일에 개봉하였다.
줄거리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하소위(신성일 분)가 박창수 중령(장동휘 분)의 파일럿 훈련부대에 배치받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부대에서 처음 마주친 미모의 여성 강선영(남정임 분)에게 반한 하소위는 그녀와 편지를 교환하며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여러 오해와 동기인 안중위(김성옥 분)의 비행훈련 중 사망, 간첩선과의 교전 등 전투조종사로서의 위기와 로맨스가 교차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출연 배우
- 신성일 (강신성일)
- 장동휘
- 남정임
- 황정순
- 김성옥
- 정민
제작 정보 이 영화는 홍성기 감독의 1954년작 《출격명령》, 신상옥 감독의 1964년작 《빨간 마후라》와 함께 한국 영화사에서 몇 편 안 되는 공군 소재 영화 중 하나이다. 다른 공군 소재 영화들이 대부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조종사들의 전투와 극한 상황에 초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창공에 산다》는 예비 조종사들의 로맨스와 우정에 초점을 맞춘 멜로드라마에 가깝다. 당시 공군본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제작되었으며, F86 초음속 제트기가 동원되는 등 당시 군영화로는 최대 규모로 제작되었다.
수상
- 제7회 대종상 영화제(1968) 촬영상 (이석기)
- 한국일보 연극영화상 작품상
기타 시나리오명은 《지상에서 영원히》였으며, 필름타이틀에는 한자 표기 '蒼空에 산다'로 기록되어 있다. 대만과 중국에 수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