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參考書, reference work)는 사실 확인이나 학습을 위해 참조할 수 있도록 편찬된 도서 또는 연속 간행물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첫째, 넓은 의미에서 참고서는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보충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모든 책을 의미한다. 사전, 백과사전, 편람, 연감, 지도책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이 용법에서 참고서는 정보 탐색의 보조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한다.
둘째, 좁은 의미에서 참고서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의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활용되는 보조 학습 교재를 뜻한다.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은 교과서 외에 시험 대비나 개념 보충, 문제 연습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참고서를 활용한다.
교육용 참고서는 교과서와 달리 국가 교육과정에 의해 공식적으로 채택된 필수 교재는 아니지만, 교과서에서 다룬 개념이나 내용을 보충·해설·확장·응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고서는 학년과 과목에 따라 다양하게 출판되며, 학생의 자율적 학습이나 시험 준비에 널리 사용된다.
어원적으로 참고서는 한자어 '參考書'에서 유래하였으며, '참고(參考)'는 "살펴서 고려함"이라는 의미를, '서(書)'는 "책"을 뜻한다. 따라서 참고서는 문자 그대로 "참고가 되는 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참고서를 "참고가 되는 책" 및 "교과서 외에 학습에 참고가 되는 책"으로 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