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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찬미받으소서(이탈리아어: Laudato si')는 2015년 교황 프란치스코가 반포한 두 번째 회칙(교황 교서)의 공식 한국어 제목이다. 이탈리아어 원제 Laudato si'는 13세기 성 프란치스코의 '태양의 찬가'(Canticle of the Sun)에 나오는 구절로, "찬미받으소서, 나의 주님"이라는 뜻의 우브로어(움브리아 방언) 표현에서 유래하였다.

이 회칙의 전체 부제는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이탈리아어: Lettera enciclica sulla cura della casa comune)이며, 기후 변화, 환경 파괴,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적 정의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15년 5월 24일 공개되었고, 같은 해 6월 18일 8개 언어로 바티칸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한국어 번역본은 2015년 9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초판이 발행되었으며, 2020년 '찬미받으소서 특별 기념의 해'(2020년 5월 24일~2021년 5월 24일)를 맞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찬미받으소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7년 행사 계획 및 '찬미받으소서 주간' 운영 등 다양한 생태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찬미받으소서는 가톨릭 전례와 기도문에서도 사용되는 표현으로, 가톨릭 기도문 '천주찬미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찬미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등의 형태로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찬미의 의미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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