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경(1965년 7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연극인이다. 본명은 김미경이며, 2021년부터 예명인 '차미경'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미경은 1984년 연극으로 처음 데뷔하였으며, 2007년 영화 《밀양》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하였다. 2020년까지는 본명인 김미경으로 활동했으나, 동명이인의 다른 배우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2021년부터 예명인 차미경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차미경은 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활약하며, 특히 중년·노년 여성 배역을 자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출연 작품으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 《라켓소년단》(2021),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82년생 김지영》(2019), 《세자매》(2021), 《3일의 휴가》(2023), 《히든 페이스》(2024) 등이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3년 제15회 부산독립영화제 여우연기상, 2021년 SBS 연기대상 조연상 팀부문, 2025년 제2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이필우기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소속사는 디퍼런트컴퍼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