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의 인구는 아프리카 중북부에 위치한 차드 공화국의 인구 현황을 가리킨다. 차드는 사하라 사막 남부에서 사헬 지역에 걸쳐 있는 국가로, 인구 규모와 구조는 유엔 세계인구전망(UN World Population Prospects) 등의 공식 통계를 통해 파악된다.
인구 규모
차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에 따르면 차드의 인구는 1950년 약 250만 명에서 1970년 약 364만 명, 1990년 약 596만 명, 2000년 약 836만 명, 2010년 약 1,195만 명, 2019년 약 1,595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져, 2024년 기준 인구는 약 1,880만 명에서 2,030만 명 사이로 추정된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통계 기관과 추정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구 구조
차드의 인구는 매우 젊은 구조를 보인다. 2019년 유엔 인구 통계 기준으로 15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약 46.8%를 차지하며, 15~24세 인구는 약 20.6%에 달한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약 2.5%에 불과하다. 중위 연령은 2019년 기준 약 16.6세로 매우 낮은 편이다.
인구 성장 및 출산율
차드는 세계에서 인구 성장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2019년 기준 인구 성장률은 약 3.0%이며, 합계출산율은 약 5.65명으로 높은 수준이다.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약 41.7명으로 높은 반면, 조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약 11.9명이다.
기대수명
차드의 출생 시 기대수명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2019년 기준 출생 시 기대수명은 약 54.2세로 추정된다. 1950년대에는 약 36세 수준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개선되어 왔다.
인구 밀도
차드는 국토 면적이 약 125만 9,200㎢로 아프리카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국가이지만, 인구 밀도는 낮은 편이다. 2024년 기준 인구 밀도는 약 1㎢당 16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인구는 수도인 은자메나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참고 사항
차드의 인구 통계는 유엔 세계인구전망, 세계은행, 각국 통계 기관 등에 따라 수치가 다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연도의 인구 수치는 인구조사와 추계 방식의 차이로 인해 기관별로 차이가 존재한다. 정확한 최신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식 통계 기관의 자료를 참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