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감(差減)
어원: 한자어 差減에서 유래하였다. '차(差)'는 '다르다, 견주다'의 뜻이고, '감(減)'은 '덜다, 줄이다'의 뜻으로, 합쳐서 '견주어 덜어 냄'을 의미한다.
정의: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차감'은 다음의 두 가지 뜻을 가진다.
- 차감¹(差減): 비교하여 덜어 냄. 또는 비교하여 줄어든 차이.
- 차감²(次監): 『역사』 감(監)의 다음가는 직위.
이 중 일상 및 실무에서 널리 쓰이는 뜻은 첫 번째 의미(차감¹)이다.
용례 및 사용 맥락:
'차감'은 주로 금액, 점수, 수량 등 어떤 총량에서 일정 부분을 빼거나 공제하는 상황에서 사용된다. 주로 회계, 금융, 포인트·마일리지 제도, 급여 정산 등에서 빈번히 등장한다.
- "사무실 임대료 차감" (위키낱말사전 용례)
-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102조원으로 전년 대비 37.1% 줄었다." (iChaCha사전 용례)
- "현재는 전액 현금 또는 전액 마일리지차감방식으로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iChaCha사전 용례)
- "장학금은 학비차감형태로 지급됩니다." (위키낱말사전 영문판 용례)
파생어 및 관련 표현:
- 차감하다 (타동사): 차감을 행하다. (예: "비용을 차감하다.")
- 차감되다 (자동사): 차감을 당하다. (예: "포인트가 차감되었다.")
- 차감계정: 회계에서 특정 계정과목의 잔액을 다른 계정에서 차감하여 표시하는 계정.
- 차감잔액: 차감하고 남은 금액.
동의어 및 유사 개념:
'차감'은 '공제(控除)', '삭감(削減)', '감액(減額)' 등과 의미가 유사하나, '차감'은 특히 '견주어 비교하여 뺀다'는 의미의 차별성이 있다. 반대말(상대 개념)로는 '가산(加算)' 또는 '추가(追加)'가 사용된다.
영어 대역어:
deduction, subtraction
역사적 의미:
차감²(次監)은 한국 역사에서 관직명으로 사용된 말로, '감(監)'의 다음 서열에 해당하는 직위를 가리킨다. 이는 오늘날보다는 역사 기록이나 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용법이다.
결론:
'차감'은 현대 한국어에서 공제·삭감의 의미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표준어이며, 표준국어대사전 및 위키낱말사전에 정식으로 등재된 널리 알려진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