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본명: 박정원)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이다. 출생에 관해 한국어 위키백과는 1997년 4월 25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영어 위키백과는 1996년 4월 14일 서울 출생으로 기록하고 있어 양측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다.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
2018년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 먹방(먹는 방송) 채널을 개설하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9년에는 아프리카TV BJ대상 먹방/쿡방 부문 BJ대상, 신인상,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기준으로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202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닉네임의 유래
'쯔양'이라는 닉네임은 중국풍의 표현으로, 이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중국인 또는 화교로 오해받기도 한다. 영문 표기 'Tzuyang'은 중국어 '쯔양(资阳, 紫阳)'의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에서 비롯된 형태이다.
논란
2020년, 유료 광고 표시를 하지 않은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쯔양은 방송 초기의 실수였다고 해명하였고, 같은 해 8월 은퇴를 선언했다가 11월 복귀하였다.
2024년 2월, 코미디언 김지영과 함께한 필리핀인 희화화 논란 영상이 국내외에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8일 만에 삭제되었고, 쯔양은 필리핀어, 영어, 한국어로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폭행·착취 피해 및 법적 분쟁
2024년 7월, 쯔양은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으며, 약 40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폭로하였다. 전 남자친구는 그녀의 수익 중 70%를 가져가는 불공정 계약을 강요하고, 그녀를 유흥주점에서 일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의 형사 사건은 전 남자친구가 사망하면서 종결되었다.
이후 2024년 8월, 쯔양은 전국진, 카라큘라, 구제역, 악어 등 4명의 유튜버를 과거 행위를 빌미로 협박한 혐의로 고소하였다. 유튜브는 이들 채널의 수익화를 중단하였다. 또한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최 씨도 정보 유출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되었다.
2025년에는 '호버랩'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명예훼손 및 스토킹 관련 소송이 진행되었고, 서울고등법원은 쯔양의 손을 들어주며 김세의에게 관련 영상 삭제 및 향후 쯔양 언급 시 1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하였다.
건강
2025년 공개된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쯔양의 위는 비슷한 체격의 사람보다 약 40%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녀는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을 앓고 있어 시력이 점차 저하되며 향후 실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 활동
2024년 11월,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드(구독자 1000만 명) 수상을 기념하여 월드비전에 2억 원을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