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진한’은 색, 맛, 냄새, 감정 등 어떤 성질이 강하거나 농도가 높아 희미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관형형 형용사이다. 주로 ‘진한 색(濃한 色)’, ‘진한 맛’, ‘진한 향’, ‘진한 사랑’ 등으로 쓰인다.
형성
‘진하다’(濃하다)의 관형형 형태로, ‘진(濃)’은 한자 ‘濃’(농할 진)에서 차용된 어근이며, ‘-한’은 형용사의 관형형 어미이다. 따라서 ‘진한’은 ‘濃한’과 동의어 관계에 있다.
용법
| 용례 | 의미 |
|---|---|
| 진한 빨강색 | 색채가 밝고 선명하며 농도가 높은 빨강 |
| 진한 커피 | 커피의 향미가 강하고 농도가 짙은 상태 |
| 진한 감동 | 감정이 강렬하고 깊이 있게 느껴지는 상황 |
| 진한 비 | 비가 많이 내려 물기가 많고 무거운 상태 |
동의·유의어
- 짙은(濃い)
- 농후한
- 강렬한(情感에 한정)
반대 의미
- 옅은, 연한, 가벼운
사전 등재
‘진한’은 『표준국어대사전』 및 『우리말 어휘 사전』 등 국내 주요 국어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일반 어휘이다.
어원·역사적 배경
‘진(濃)’은 한자어로, ‘농할 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어에서는 고대부터 ‘진하다’라는 형용사 형태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 한국어에서는 ‘진한’이라는 관형형이 널리 쓰인다.
관련 표현
- ‘진하게’: 부사 형태로 ‘강하게, 깊게’라는 의미를 가짐. 예) 진하게 웃다, 진하게 울다.
- ‘진함’: 명사 형태로 ‘진한 성질’ 또는 ‘진한 정도’를 의미. 예) 그 색은 진함이 있다.
비고
‘진한’은 일상 회화와 문어 모두에서 흔히 사용되는 형용사이며, 특별히 제한된 분야에만 국한되는 용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