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6 엠파이어스 (일본어: 真・三國無双6 Empires, 영어: Dynasty Warriors 6 Empires)는 코에이(현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오메가 포스(Omega Force)가 개발하고 출시한 액션 전략 게임으로,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2008년 9월 18일(일본 기준)에 플레이스테이션 3 및 엑스박스 360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기존 '진삼국무쌍 6'의 기반 위에 전략적인 영토 관리 및 군사 운용 요소를 결합한 '엠파이어스' 시리즈의 특징을 계승한다.
개요
진삼국무쌍 6 엠파이어스는 '진삼국무쌍 6' 본편의 핵앤슬래시 액션과 '엠파이어스' 시리즈 특유의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삼국시대의 무장이 되어 중국 대륙의 통일을 목표로 하며, 자신만의 오리지널 장수를 생성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기존 '진삼국무쌍 6'에 등장했던 무장들과 그래픽, 그리고 당시 새로운 시스템이었던 '연무 시스템' 등을 공유하면서, 전략적 깊이를 더해 본편과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
이 게임은 크게 두 가지 모드로 나뉜다.
- 전략 맵 페이즈: 턴제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영토에서 다양한 내정 및 외교 활동을 수행한다. 다른 세력과의 동맹, 전쟁 선포, 장수 고용 및 해고, 기술 개발, 자원 관리, 시설 건설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러한 전략적 결정은 다음 턴에 벌어질 전투의 유리함과 국가의 성장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전투 페이즈: 전략 맵 페이즈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기존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같은 3인칭 핵앤슬래시 액션 전투로 전환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택한 무장을 조작하여 수많은 적병과 적장을 물리치고 전장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진삼국무쌍 6'에서 도입된 '연무 시스템'이 유지되어,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으로 연속 공격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연무 랭크가 상승하여 더 화려하고 강력한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시 자신만의 오리지널 무장을 생성하여 능력치, 외모, 무기, 음성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이 장수로 삼국 통일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게임 내 선택에 따라 장수의 '선(善)' 또는 '악(惡)' 성향이 결정되는 카르마 시스템이 도입되어, 특정 이벤트나 고용 가능한 장수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특징
- 오리지널 장수 생성: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장수를 만들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삼을 수 있으며, 생성된 장수는 삼국 통일의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 자유도 높은 캠페인: 정해진 스토리가 아닌,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과 전술적 승패에 따라 삼국통일의 과정이 다채롭게 변화하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 진삼국무쌍 6 기반: 본편의 그래픽 엔진 및 연무 시스템, 무장 디자인 등을 공유하며,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전술 카드 시스템: 전투 진입 전 사용할 수 있는 전술 카드를 통해 일시적인 버프를 얻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가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평가
'엠파이어스' 시리즈는 본편의 액션에 전략적 깊이를 더해 반복 플레이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삼국무쌍 6 엠파이어스' 역시 기존 본편의 게임플레이를 다른 관점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었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재미와 함께 삼국 통일의 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전략적 요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