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코에이(현 코에이테크모)가 개발하고, 일본을 비롯한 한국, 중국, 대만, 북미 등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된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이다. 콘솔용 액션 게임 시리즈인 '진삼국무쌍'을 온라인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의 핵심 재미인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일기당천'의 액션성을 유지하면서도 온라인 고유의 커뮤니티 및 대전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 및 서비스 연혁
본 작품은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4편을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일본에서 최초 출시 당시의 게임명은 '진삼국무쌍 BB'였으나, 이후 '진삼국무쌍 Online', '진삼국무쌍 Online Z' 순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국에서는 CJ인터넷(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담당하여 2008년 12월 19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약 1년 6개월 만인 2010년 7월 29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일본 본 서버는 2021년 12월 15일에 서비스 종료를 공식 발표하였고, 2022년 2월 24일에 최종 종료되었다. 북미 지역에서는 Aeriagames사가 2010년 11월경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2014년 1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게임 플레이 및 시스템
플레이어는 위(魏), 촉(蜀), 오(吳) 등 삼국지의 특정 세력을 선택하여 무쌍무장(해당 세력의 유명 장수)을 상관으로 두고 병사의 신분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기본적인 PvP(Player versus Player) 모드는 '격돌'이라고 불리며, RPG의 퀘스트에 해당하는 '특무' 시스템이 존재한다. 매 게임마다 플레이어는 초기 상태에서 시작하여 전장 내 병장들이 드랍하는 '선단'을 수집해 능력치(체력, 공격, 방어 등)를 강화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매주 '쟁탈전'이라는 도시 쟁탈 이벤트가 진행되어 세력 간 영토 다툼이 이루어졌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12대 12 난전 모드, 동물 부장 시스템, 길드 시스템 등이 추가되었다.
한국 서비스 조기 종료 배경
한국 서버가 다른 국가에 비해 짧은 기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배경으로는, 한국 서버에서 '지휘관 격파 10회' 승리 조건과 사망 시 선단 강화가 모두 소실되는 '소실' 조건이 대세를 이루었던 점이 지적된다. 이는 고수와 하수 간의 실력 격차를 극단적으로 벌려 신규 및 하위권 유저의 이탈을 가속화했으며, 자동 매칭 시스템이 아닌 방 기반 매칭 방식으로 인해 실력대가 고르지 못한 대전이 빈번하게 발생한 점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Online Z 및 이후 변화
2013년경부터는 진삼국무쌍 6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폭 개편한 확장팩 'Online Z'가 운영되었다. 엔진 기반은 5편을 유지하였으며, 기존 모션은 4편 기반에 6편의 무기들을 4편 방식으로 개편하여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일본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총 105종의 무기가 존재했으며, 콘솔판의 모션이 온라인으로 편입되거나 Online 전용 독자 무기가 출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