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네트워크센터(약칭 진보넷)는 대한민국의 진보적 정보통신운동단체이다. 1998년 8월 20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여 1998년 11월 14일 정식 출범하였다. 설립 목적은 사회운동을 위한 독립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인권의 보호이다.
이 단체는 권력(국가)과 자본(기업)으로부터 독립된 비영리 사회운동 네트워크를 지향하며, 출범 이후 정부와 기업의 후원을 일절 받지 않고 개인 및 단체 회원들의 후원과 자체 재정 사업만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검열 철폐, 프라이버시 보호 등 정보인권 운동과, 노동조합 및 진보 단체들을 위한 웹 호스팅, 메일링 리스트, 블로그 등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이 있다. 사회운동 홈페이지 약 430개, 메일링리스트 약 700개를 지원하며 사회운동 진영의 소통과 온라인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진보네트워크센터는 국제적인 진보적 네트워크 연합체인 APC(Association for Progressive Communications)의 회원 단체이기도 하다. 2004년 2월부터 활동가 이종희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는 디지털정의네트워크라는 명칭으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정보인권, 디지털 정의, 빅테크 독점 대응 등의 이슈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