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공공도서관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다. 한자로는 珍島公共圖書館, 영문 공식 명칭은 Jindo Public Library이며, '진도도서관'으로도 불린다. 전라남도 진도군민의 정보 이용과 평생 교육을 위해 설치된 공공 도서 기관으로,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1972년 4월 1일에 개관하였다. 설립 목적은 진도 지역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었다. 설립 당시에는 주민 친화형 문화복지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여 설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건물은 이후 증·개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1995년 5월 신축도서관을 착공하여 같은 해 11월에 준공하였고, 1996년 1월 10일 240석 규모로 다시 개관하였다. 이후 2003년 6월 디지털자료실(22석)을 구축하였고, 2007년 5월 유아방(10석), 2009년 4월 보존자료실과 독서문화교실을 개실하였으며, 2011년 11월 책놀이터를 개실하였다. 이후 다시 신축·확장되어 2019년 1월 1일 450석 규모로 새롭게 개관하였다. 디지털진도문화대전의 기록에 따르면 이전 건물은 약 2,520㎡의 면적에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으며, 당시 소장 도서는 약 5만 3,000여 권이었다.
도서관의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강좌, 독서 활동, 독서회 운영이 있다. 문화강좌의 수강 과목에는 독서치료, 금빛서예교실, 금빛한자교실, 토요논술교실, 저학년 글쓰기, 부모역할교실 등이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독서회는 주부 독서회와 어린이 독서회로 나뉘며, 주부 독서회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다사랑독서회'라는 명칭으로, 어린이 독서회는 진도 관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독서 활동 장려를 위해 도서관주간(4월)과 독서의 달(9월) 행사를 개최하며, 문화강좌, 도서관 체험 학습, 어린이 독서퍼즐 응모대회, 모범이용자 표창, 가족영화 상영,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의 조직은 도서관장을 중심으로 도서관운영위원회, 자료관위원회와 함께 문헌정보, 독서문화·평생교육, 행정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은 2층에 평생학습실, 전산실, 청소년열람실, 일반열람실, 사무실이, 1층에 종합자료실과 보존자료실이 배치되어 있다. 열람실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이 아닌 관공서 공휴일이다.
소재지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12이며, 전화번호는 061-544-2937이다. 도서관 부지면적은 2,921㎡, 건물면적은 2,265㎡이다. 2024년 기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열람 좌석수는 450석, 도서 자료는 약 9만 3,000여 권, 연속간행물 44종, 비도서 7,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출 가능 권수는 10권,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최근에는 '라이브러리 스타트북', '별다해 도서관' 프로그램, 겨울 독서교실, 찾아가는 진로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