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진균혈증(真菌血症)은 진균(곰팡이)이나 효모가 혈류에 침입하여 혈액 내에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영어권에서는 “fungemia”라는 용어로 표기된다.
원인
- 면역 저하 상태(예: 화학요법, 장기 이식, HIV 감염)
- 장기간 입원 및 중앙 정맥 카테터 사용
- 광범위한 항생제 투여에 따른 장내 미생물 균형 변화
- 심각한 외상이나 수술 후 감염
주요 병원체
- Candida 종(특히 Candida albicans)
- Aspergillus 종
- 기타 효모류(Cryptococcus, Trichosporon 등)
임상양상
진균혈증은 초기에는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며, 발열, 오한, 빈맥, 저혈압 등이 흔히 나타난다. 감염이 진행되면 장기 전이(간, 신장, 눈, 뇌 등)로 인한 증상이 추가될 수 있다.
진단
- 혈액배양: 금표준이며, 일반적으로 2~3일 내에 성장 확인 가능.
- 혈액 PCR 또는 마이코플라즈마/진균 특이 항원 검사(예: β-D-글루칸)
- 감염 위험 요인 및 임상 양상에 기반한 감별 진단
치료
- 첫 번째 선택 약제: 에키노칸(Caspofungin), 미카펜(Micafungin), 애니볼(Anidulafungin) 등 에키노칸 계열 항진균제
- Candida 혈증에서 아졸계 항진균제(플루코나졸, 이토라졸 등)도 사용될 수 있다.
-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진균제를 투여하고, 카테터와 같은 감염원 제거가 필요하다.
- 면역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원인(예: 스테로이드 중단, 영양 상태 개선) 관리가 병행된다.
역학
- 진균혈증은 입원 환자, 특히 중환자실(ICU)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전체 혈류 감염 중 약 5~10%를 차지한다.
- 최근 항생제 사용 증가 및 면역 억제 치료 확대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가 보고되었다.
예방
- 무균적 카테터 삽입 및 관리
-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 최소화
- 면역 저하 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와 조기 진단 프로그램 시행
참고
- 위 내용은 의료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진균혈증( fungemia )에 관한 정보이며, 최신 진료 지침 및 각국 보건당국의 권고사항을 참고한다.
(본 문서는 백과사전식 정보를 기반으로 객관적·중립적으로 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