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자자리의 항성 목록은 남천의 작은 별자리인 직각자자리에 있는 항성들을 나열한 문서이다. 이 별자리는 18세기 프랑스 천문학자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Nicolas Louis de Lacaille)가 측량 기구인 직각자와 자를 본떠 명명한 88개 현대 별자리 중 하나이다.
개요 직각자자리는 상대적으로 어두운 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히 밝은 항성은 없는 편이다. 대부분의 별들은 겉보기 등급 4등급 이하로 맨눈으로 관측하기에 다소 어렵다. 또한, 직각자자리는 88개 현대 별자리 중 유일하게 바이어 명명법(Bayer designation)에 따른 '알파 (α)' 별이 없는 별자리 중 하나라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라카유가 처음 별자리를 만들 때 직각자자리와 이웃한 이리자리(Lupus)의 별들을 혼동하거나, 별자리 경계 설정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주요 항성 직각자자리의 주요 항성은 다음과 같다:
- 감마 노르마 (γ Nor): 직각자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로, 사실 감마1(γ¹ Nor)과 감마2(γ² Nor)로 구성된 다중성계이다. 이 중 감마2 노르마는 오렌지색 거성으로 알려져 있다.
- 엡실론 노르마 (ε Nor): 눈에 띄는 항성 중 하나로, 청백색의 뜨거운 주계열성이다.
- 델타 노르마 (δ Nor): 청백색 주계열성으로, 이 별자리의 주요 구성원 중 하나이다.
- 이오타 노르마 (ι Nor): 다중성계로, 구성원들이 서로 중력적으로 묶여 있어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다.
- 세타 노르마 (θ Nor): 이 역시 다중성계로 알려져 있으며,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분광형을 보인다.
특이 항성
- 변광성: 직각자자리에는 S 노르마(S Nor)와 R 노르마(R Nor)와 같은 세페이드 변광성이나 미라형 변광성 등의 다양한 변광성들도 포함되어 있어, 항성 진화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S 노르마는 특히 NGC 6087 산개성단의 구성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 외계 행성: 외계 행성을 거느린 별들도 발견되었다. 대표적으로 HD 330075는 목성형 외계 행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HD 148937: 이 별은 특이한 자기장을 가진 O형 별로, 주위에 거대한 고리 모양의 물질이 관측되어 항성 진화 과정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목록 정보 이 목록에 포함된 별들은 주로 바이어 명명법(Bayer designation)이나 플램스티드 명명법(Flamsteed designation)을 따르며, 별의 밝기(겉보기 등급), 분광형, 지구로부터의 거리(광년 또는 파섹), 기타 주목할 만한 특성(예: 변광성, 다중성계, 외계 행성 유무) 등의 정보를 포함한다. 직각자자리는 은하수 평면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많은 산개성단과 성간 물질이 관측되며, 이는 주변 항성들의 연구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