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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아라자르

지나 아라자르(Gina Alajar, 본명: Regina Liguid Alatiit, 1959년 6월 28일 ~ )는 필리핀의 영화·텔레비전 배우이자 텔레비전 감독이다. 필리핀 마닐라의 톤도(Tondo) 지역에서 태어났다.

생애 및 경력

지나 아라자르는 1960년대 후반 아역 배우로 연기 경력을 시작하여, 이후 필리핀 영화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한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필리핀 영화계의 주요 시상식인 FAMAS, Gawad Urian, Luna Awards에서 여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을 다수 수상하였다. 특히 1980년대에 리노 브로카(Lino Brocka), 이스마엘 베르날(Ishmael Bernal) 등 저명한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영화로는 《Brutal》(1980), 《Salome》(1981), 《Moral》(1982), 《Bayan Ko: Kapit sa Patalim》(1984), 《Mulanay: Sa Pusod ng Paraiso》(1996), 《José Rizal》(1998), 《The Debut》(2000), 《Mano Po》(2002) 등이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GMA 네트워크와 ABS-CBN 등 필리핀 주요 방송사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Amaya》(2011), 《Hiram na Puso》(2012), 《Magkaibang Mundo》(2016), 《Hindi Ko Kayang Iwan Ka》(2018), 《Nagbabagang Luha》(2021)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감독 활동

지나 아라자르는 배우 활동 외에도 텔레비전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1995년부터 GMA 네트워크의 드라마 연출을 시작하여 《Rio Del Mar》(1999~2001), 《Narito ang Puso Ko》(2003~2004), 《Prima Donnas》(2019~2022) 등 다수의 텔레비전 드라마를 연출하였다. 2023년에는 《Magpakailanman》의 한 에피소드 연출로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최우수 단편 드라마상을 수상하였다.

개인 생활

지나 아라자르는 배우 마이클 데 메사(Michael de Mesa)와 결혼했으나 이후 별거하였다. 슬하에 라이언, 제프, A.J. 아이겐만(Eigenmann) 등 세 아들이 있으며, 이들은 필리핀의 유명 연예인 가문인 아이겐만 가문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수상 경력

  • FAMAS 여우조연상: 《Biktima》(1991), 《Mulanay: Sa Pusod ng Paraiso》(1997)
  • Gawad Urian 여우주연상: 《Brutal》(1981), 《Salome》(1982), 《Moral》(1983), 《Bayan Ko: Kapit sa Patalim》(1986)
  • Gawad Urian 여우조연상: 《Biktima》(1991), 《Mulanay: Sa Pusod ng Paraiso》(1997), 《Amaya》(2011)

지나 아라자르는 필리핀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에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60년에 걸쳐 활동한 대표적인 여성 연기자이자 연출가로, 필리핀 대중문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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