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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적

증적은 한국어에서 두 가지 한자어에 대응하는 단어로,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진다.

1. 證迹 (증거 증, 자취 적)

"증거가 될 만한 자취"를 뜻한다. 어떤 사실이나 사건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흔적이나 자취를 의미한다. iChaCha 사전 등의 내용에 따르면, '증거'와 '자취'의概念이 결합된 합성어로서, 실질적인 증거물보다는 증거가 될 가능성이 있는 흔적이나 징후에 가까운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2. 增積 (더할 증, 쌓을 적)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에 등재된 표제어로, "점점 불어서 쌓이고 늘어남. 또는 그런 것"을 뜻하는 명사이다. 동사형으로는 증적하다(增積하다)가 있으며, 의미는 "점점 불어서 쌓이고 늘어나다"이다. 예문으로 "주인은 해마다 증적하는 자산을 정리하기 위하여 그를 고용했다"가 제시되어 있다. 한자는 增(더할 증)과 積(쌓을 적)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증적'은 동음이의어로서, 사용되는 한자에 따라 '증거가 될 만한 흔적'(證迹)과 '점점 불어 쌓이고 늘어나는 것'(增積)이라는 서로 다른 뜻을 지닌다. 전자는 일상적으로 '증거'와 유사한 맥락에서, 후기는 경제나 재산의 축적 상황을 나타낼 때 사용될 수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增積의 뜻만 직접 등재되어 있으며, 證迹의 의미는 일부 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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