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繒山洞)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면적은 0.81km²이며, 2023년 4월 기준 인구는 18,495명, 세대 수는 8,027세대이다. 행정 구역은 28통, 214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주민센터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서길 89에 소재한다.
지명 유래
증산동이라는 지명은 '시루뫼'라는 옛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뒷산인 반홍산의 모양이 시루를 엎어놓은 것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설에 따르면, 증산동이 한강 하류에 위치하여 장마철이면 마을이 범람하였다가 비가 그치면 물이 일시에 빠져나가는 모습이 시루를 연상시킨다는 데서 '시루뫼'라고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원래 '증(甑)'자는 '시루 증'이었으나, 시루는 밑이 뚫려 있어 재물이 모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토박이들이 고종에게 상소하여 갑오개혁 무렵부터 '비단 증(繒)'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연혁
- 1914년 이전: 한성부 연희방 증산리
- 1914년: 고양군 은평면으로 편제
- 1949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편입, 은평출장소 설치
- 1950년: 증산동으로 명칭 변경
- 1973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편입
- 1977년 9월 1일: 행정동 증산동 신설
- 1979년: 신설된 은평구로 이속
교통
서울 지하철 6호선이 관내를 통과하며, 증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위치하고 있다.
주요 시설
증산동에는 DMC 센트럴자이(2022년 3월 입주, 증산2구역 재개발) 등의 아파트 단지가 있으며, 각종 교육 기관이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