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량(增量)은 한자어 '늘 증(增)'과 '헤아릴 량(量)'이 결합한 명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 한국어 단어이다. 발음은 '증냥'[-냥]이다.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수량이나 무게가 늘어나는 것, 또는 수량이나 무게를 늘리는 행위를 가리킨다. 둘째, 늘어난 수량이나 늘린 수량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반대말(반의어)은 '감량'(減量)이다.
파생어로는 동사 '증량되다'(수량이나 무게가 늘다)와 '증량하다'(수량이나 무게를 늘리다)가 있다. 일상 및 전문 영역에서 수량·무게·분량의 증가를 나타낼 때 폭넓게 사용되며, 예를 들어 '열차 증량'(운행 차량 수를 늘림), '증량 효과'(양이 늘어남에 따른 효과), '소화제를 증량하다'(약물 용량을 늘리다) 등의 맥락에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