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리앵 뒤랑빌(Julien Duranville, 2006년 5월 5일 ~ )은 벨기에의 축구 선수이다. 프랑스 리그 1의 올랭피크 리옹 소속이며, 주 포지션은 공격수(윙어)이다. 풀네임은 쥘리앵 디앵다 M. 뒤랑빌(Julien Dienda M. Duranville)이다.
생애 및 생애 초기
쥘리앵 뒤랑빌은 벨기에 브뤼셀 수도 지역의 위클(Uccle)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마르티니크 출신이고, 어머니는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으로 에테르베크에서 태어났다.
클럽 경력
2013년부터 RSC 안더레흐트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였고, 2021년 5월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5월 22일, 클럽 브뤼허를 상대로 한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경기(1:1 무승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3년 1월 27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약 €850만 유로,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였다. 2022-23 시즌 최종전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도르트문트 데뷔전을 가졌다. 2023년 10월 11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그를 2006년생 세계 최고의 유망주 6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2023-24 시즌 대부분을 햄스트링 및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2024-25 시즌, 2024년 8월 17일 포켄 뤼베크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도르트문트 소속 첫 골을 기록했다. 같은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셀틱을 상대로 유럽 대항전 데뷔전을 치렀다. 2025년 7월, FIFA 클럽 월드컵 8강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다.
2026년 1월 22일, 스위스 슈퍼리그의 FC 바젤로 임대 이적하여 16경기 2골을 기록했다.
2026년 7월 2일, 프랑스 리그 1의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며 5년 계약(2031년까지)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기본 €500만 유로에 최대 €350만 유로의 보너스 조항이 포함되었으며, 추후 매각 시 20%의 셀온 조항이 포함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벨기에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U-16, U-19, U-21)을 거쳤다. 프랑스와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 선택 가능성도 있었으나, 벨기에 국가대표로 뛰기를 선택했다.
2024년 9월 6일, UEFA 네이션스리그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후반 74분 제레미 도쿠와 교체 투입되며 벨기에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가속력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가 주특기이며,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장은 170cm로 비교적 단신이지만 낮은 중심과 민첩한 방향 전환이 강점이다.
기타
한국어 표기로는 쥘리앵 뒤랑빌, 쥘리앵 듀렁빌, 쥘리앵 듀랑빌 등 여러 이표기가 혼용되고 있다.